연봉 협상에도 MBTI 스타일이 있다.
어떤 사람은 철저하게 준비해서 협상하고,
어떤 사람은 아예 말도 못 꺼낸다.
과연 당신은 어떤 유형일까?
연봉 협상 능력 만렙 유형
✅ ENTJ, ESTJ
‘내가 해낸 걸 봤지? 연봉 올려줘.’
논리적이고 목표 지향적이라 협상할 때도 깔끔하게 요청한다. 성과를 정리하고, “이 정도면 당연히 올라야죠?“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편. 다만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면 상사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
✅ INTJ, ISTJ
‘데이터 준비 끝났습니다. 자, 보시죠.’
감정보다는 팩트와 자료로 승부하는 타입. 연봉 협상 전에 자료 정리부터 끝내놓고,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설명한다.상사가 “예산이 부족해서…” 같은 말 하면, “그건 감정이고요. 데이터를 보시죠.“라고 할 가능성이 높다.
적당히 협상 잘하는 유형
✅ ENFP, ENTP
‘나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알아서 좀 올려주시면 안 돼요?’
협상력은 있지만 준비 없이 감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지는 않지만, 센스 있게 분위기를 살리며 협상하는 편.
✅ ISFJ, ESFJ
‘상사가 힘들어 보이는데… 그냥 조용히 있어야 하나?’
협상 전에 고민을 100번 한다. 연봉 올려달라고 하면 너무 요구하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해서 결국 협상보다는 성실함으로 승부를 보려는 스타일.
연봉 협상 포기 or 실패 유형
❌ INFP, INFJ
‘연봉 협상… 그냥 참고 일하면 안 될까…?’
연봉 협상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시도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막상 말하려고 하면 “에이, 그냥 넘어가지 뭐” 하면서 포기. 결국 올려주면 좋고, 안 올려주면 그냥 참는 스타일.
❌ ISTP, ESTP
‘아 몰라. 연봉 좀 알아서 올려주겠지.’
협상? 귀찮다. “그냥 시켜주는 대로 받아야지” 하면서 연봉 협상 시도도 안 한다. 간혹 상사가 먼저 올려주면 “오? 생각보다 많이 주네?” 하고 끝난다.
연봉 협상, MBTI 상관없이 준비가 중요하다. 내가 연봉을 올려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준비하는 게 핵심. F 유형도 감정보다 데이터로, P 유형도 준비 좀 하고 가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