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시작하면 진짜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눈치 보임. 특히 인사, 대화, 회식 같은 애매한 상황들.
오늘은 회사 복도에서 마주칠 때 인사해야 하는지부터,
직장 초년생들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눈치 포인트들 정리해봄.
⸻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해야 할까...?
✔ 결론부터 말하면 → 첫 마디만 하면 OK, 매번 할 필요 없음.
✔ 출근할 때 “안녕하세요!” 했으면 하루 종일 반복 안 해도 됨.
✔ 그냥 아이컨택 + 가벼운 미소 or 고개 끄덕이면 OK.
상황별 인사
- 아침에 처음 마주쳤을 때 → “안녕하세요!” 기본 인사
-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에 또 만남 → 가볍게 눈 마주치고 끄덕이기
- 하루에 여러 번 마주침 →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가도 괜찮음
💥인사는 중요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어색해질 수 있음!
⸻
추가) 회사에서 애매한 눈치 상황 5가지
엘리베이터에서 상사랑 단둘이 타면?
- 인사했으면 굳이 대화 안 해도 됨.
- 가끔 “주말 잘 보냈어요?” 같은 짧은 대화 하면 분위기 부드러워짐.
- 너무 정적이 부담스러우면, “몇 층이세요?“라도 물어보기.
⸻
점심 때 팀원이랑 마주쳤는데 같이 먹어야 함?
- 그냥 가볍게 “점심 드셨어요?” 정도만 물어보기.
- 같이 먹고 싶으면 “같이 가실래요?” 한마디 던지면 됨.
- 혼자 먹고 싶으면 “저 약속/볼일 있어서요~!” 자연스럽게 빠지기.
⸻
화장실에서 팀장님이랑 마주쳤을 때 어떻게해야 함?
- “안녕하세요~” 하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면 됨.
- 거울 앞에서 같이 서 있으면 “먼저 나오기” 추천! (어색함 방지)
- 이럴 경우는 없겠지만ㅋㅋㅋㅋㅋ 용변 중에 말 거는 건 금지🚫 (이거 민망함 100%)
⸻
칼퇴해도 되는 분위긴데, 내가 제일 먼저 나가면 이상함?
- “오늘 업무 다 끝나셨죠?” 한 번 체크 후 자연스럽게 퇴근.
-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라고 깔끔하게 인사하면 됨.
괜히 자리 지키고 있어 봤자, 아무도 신경 안 씀.
⸻
사무실에서 간식 먹을 때 조용히 먹어야 함?
- 기본적으로 소음 안 내고 조심히 먹기!
- 냄새 강한 음식은 피하는 게 좋음.
- 초콜릿, 과자 같은 건 괜히 팀원들한테 한 번쯤 돌려주면 분위기 좋아짐.
⸻
직장 생활, 눈치는 필요하지만
너무 신경 쓰지 말자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 첫 마디만 OK, 매번 안 해도 됨. 엘리베이터, 화장실, 점심… 다들 은근히 어색해함.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면 문제 없음.
회사 생활은 “적당한 눈치 + 자연스러운 행동”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