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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리 2025년 4월 운세 | 꼬여도 괜찮아, 결국 다시 풀리니까
    horoscope 2025. 4. 1. 15:54

     
    MBTI만큼 해외에선 별자리 운세도 꽤 오래 사랑받고 있다. 성격 흐름이나 시기별 분위기를 보는 데 은근 꽤 잘 맞기도 한다.
     
    이번 달부터 시작하는 월간 별자리 시리즈, 그 첫 시작은 당연히 양자리. 3월 21일부터 4월 19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 혹은 차트에서 태양·상승점·화성이 양자리에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보면 좋다.
     
     

     

    4월 초 – 뒤죽박죽했던 흐름, 천천히 정리되는 시점

     
    3월에 이어 뭔가 계속 꼬이거나, 내 잘못도 아닌데 일이 애매하게 흘러갔던 기류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4월 4일부터 6일 사이, 화성이 천천히 기운을 밀어준다. 에너지가 다시 돌아오고, ‘그래도 해보자’ 싶은 의욕이 살아나는 시기. 이 시기엔 뭔가 자꾸 틀어지더라도 ‘망치자’는 식으로 던지기보다 그냥 ‘이쯤이면 잘한 거지’라고 마음을 다잡는 게 훨씬 이득이다. 의욕 없어지는 건 당연한 흐름일 수 있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천천히라도 가는 게 중요하다.

     



    4월 중순 – 애매했던 것들, 다시 정리해보기 좋은 타이밍

     
    7일쯤엔 흐름이 확 바뀐다. 그동안 헷갈리던 감정, 꼬였던 말들, 미뤄뒀던 결정까지 조금씩 명확해지고 다시 정리해볼 수 있는 시점. 13~14일엔 감정 기복이 올라올 수 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지금 나, 이 관계 괜찮은가?’처럼 중요한 부분들을 제대로 돌아보게 된다. 누굴 탓하거나 감정에 휘둘리기보단 그냥 ‘지금 이게 나한테 맞는 흐름일까?’ 정도만 체크해도 충분하다.

     



    4월 16일 이후 – 하고 싶은 말, 이제 꺼내도 될 때

     
    16일부터는 수성이 양자리로 들어오면서 생각 정리도 잘 되고, 말도 술술 나오는 흐름이 열린다. 그동안 말 꺼내기 애매했던 얘기가 있었다면 이젠 조심스럽게라도 꺼내볼 수 있다. 18일쯤엔 사회성, 표현력, 연애운까지 부스터 걸리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근데 21일엔 살짝 불편한 에너지가 들어올 수 있어서 괜히 흥분하거나 말을 세게 하게 될 수도 있음. 그럴 땐 한 템포 쉬고, 반 박자 늦게 말하는 게 오히려 도움 된다.
     
     


    4월 25~27일 – 다시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

    25일부터 달이 다시 양자리에 들어오는데 이 시기는 외부보다 내부에 집중하면 훨씬 편해진다. ‘내가 지금 뭘 원하지?’ ‘요즘 뭐가 힘들었더라?’ 이런 질문들에 천천히 답해보는 시간.
     
    27일엔 새달이 뜨면서 더 안정적인 기류가 퍼진다. 이때는 뭔가를 빠르게 해내려 하기보다 그냥 쉬고, 마음 정리하고, 감정이 머무는 걸 그대로 둬도 괜찮다. 양자리에겐 이런 ‘쉼’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만큼 회복 속도도 빠르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달 양자리 요약

    • 초반엔 좀 꼬여도 중반부턴 다시 흐름 잡힌다
    • 하고 싶은 말은 타이밍 잘 보고 꺼내자
    • 감정 기복 생기면 감정 탓 말고, 흐름 체크
    • 월말엔 다시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 필요

     


    양자리는 원래 뭐든 빠르게 움직이는 타입이라 잠시 느려지는 흐름이 답답할 수도 있다. 근데 이번 달은, 그 속도 조절이 오히려 더 큰 기회를 만들 수도 있음. 어차피 다시 달릴 거니까, 지금은 잘 쉬고 잘 정리해두자.
     
     
     
    *해당 포스팅은 여러 해외 별자리 사이트들과 관련 서적을 참고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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