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평균 연봉 파헤쳐보기 | 너무 낙심하지 말 것
30대 평균 연봉이 이 정도라고?
나만 이렇게 못 버는 거야??
근데 이거 진짜 믿어도 되는 숫자인가?....

솔직히 나도 한 번쯤 검색해봤다. 내 연봉이 또래보다
낮은지, 평균 이상인지… 근데 볼 때마다 뭔가 이상함,,,
이 숫자가 정말 현실을 반영하는게 맞을까?
연령별 평균 연봉 (대충 이런 느낌)
20대 초반: 2,500~3,000만 원
20대 후반: 3,000~4,000만 원
30대 초반: 4,000~5,000만 원
30대 후반: 5,000~6,000만 원
40대 이후: ???
이걸 보고 ‘어? 나 평균 이상인데?’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뭐야… 나 왜 이거보다 못 벌지…’ 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근데 말이지,,,,
이걸로 비교하는 게 진짜 의미가 있나?
연봉 비교가 무의미한 이유
평균 연봉 = 믿으면 안 되는 숫자
저 숫자 안에 억대 연봉자도 포함돼 있음. 그러니 평균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지. 실제로 연봉 3천~4천대가 제일 많음
업종, 지역, 회사 따라 천차만별
IT 직군이랑 제조업 연봉 차이 어마어마함. 서울 vs 지방 연봉도 차이 크고 대기업 다니는 친구랑 비교해봤자 의미 없음
비교하는 순간 끝이 없다
친구보다 적으면 좌절. 평균보다 낮으면 우울. 근데 연봉 높은 사람도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 보면서 또 비교함. 솔직히 비교하는 순간 끝이 없음. 그냥 내가 벌고 있는 돈이랑 내 삶이 만족스러운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
연봉보다 더 중요한 것
남이랑 비교할 시간에 이걸 고민해보자.
✔ 내 회사에서 연봉 협상 가능?
✔ 이직하면 연봉 더 받을 수 있음?
✔ 연봉 말고 내가 성장할 방법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중요하지, 평균 연봉이 중요한 게 아님. 어차피 연봉도 결국 커리어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
그래서 결론? 괜히 평균 연봉 보고 자책하지 말자.
그 시간에 더 좋은 연봉 받을 방법을 고민하는 게 낫다.